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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개발

서울 마곡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원그로브', 어떤 곳일까? 🌳

by 리토픽 2025. 6. 16.

올해 2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초대형 복합시설 '원그로브(One Grove)'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연면적 46만㎡(약 13만 9천 평)에 달하는 이 거대한 공간은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업무·상업 복합시설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매력으로 마곡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시 속 '하나뿐인 숲', 원그로브의 특별함

'유일한 숲'이라는 뜻을 가진 '원그로브'는 이름처럼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건물 중앙에는 자연 채광이 가득한 정원과 사계절 조경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또한, 서울식물원과도 도보로 연결되어 있어 자연 속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없는 게 없는 '대규모 상업시설' 🛍🍴

원그로브의 저층부는 약 14만 8,800㎡(약 4만 5천 평) 규모의 거대한 상업시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매장을 비롯해 교보문고, 빕스 등 핵심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팀홀튼, 중앙해장 등 인기 F&B(식음료) 브랜드부터 올리브영, 무인양품, 그리고 키즈카페, 병원, 미용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합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원그로브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겠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최첨단 프라임 오피스' 🏢

상업시설 위로는 약 31만 3,500㎡(약 9만 5천 평)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이 오피스에는 이미 사람인, 바이오 기업 인비트로스,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원그로브 오피스는 층당 최대 약 3,967㎡(1,200평)의 넓은 공간과 2.7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입주 기업의 편의를 위해 전용 동선 및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 전면에는 약 7,600㎡(2,300평) 규모의 중앙정원이, 옥상에는 710m 길이의 조깅 트랙이 조성되어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까지 배려했습니다.

 

친환경적인 요소도 돋보이는데요. 총 3,200면의 주차 공간 중 297면이 전기차 충전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어 미래형 오피스 빌딩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최적의 '교통 여건'과 '마곡의 중심'

원그로브는 뛰어난 교통 여건도 자랑합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도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마곡은 LG, 롯데, 코오롱 등 주요 기업의 R&D(연구개발) 인프라가 밀집된 산업 클러스터이자 약 27만 명이 거주하는 주거 중심지"라며, "원그로브는 이 지역의 비즈니스와 생활을 아우르는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